㈜원강,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강낙준 ㈜원강 회장

강태영 ㈜원강 대표는 지난 24일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원강은 토목 및 광산용 장비 부품 및 소모품 전문 생산업체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현재 독일, 터키, 이스라엘 등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옥사곤 터미널 패키지2 현장에 사용될 장비 부품 및 소모품의 수출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2024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박람회인 인터맛(Intermat)에 참가해 자사의 지하연속벽 장비인 BC32, BC35, BC40 장비용 부품 및 BC Cutter Teeth, BCF9, BCF10 기어박스, 머드펌프, 컷팅 휠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독일, 이태리, 중동 등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브라이트 클럽으로서 부산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강초경(WONKANG ROADBIT)은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1973년에 설립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에 글로벌 제품의 품질과 규격을 갖추어 생산 및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원강을 설립했다. 이후 수십 년간 해외 기업들과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해온 강태영 대표가 ㈜원강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강은 자매사인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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